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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총학생회, 희망집합체의 시작을 살펴봅시다51호/가대in 2010. 2. 18. 19:59
편집위원 바늘
들어가며
조용한 교정에도 새로운 해는 어김없이 돌아오고, 가톨릭대의 새 학기도 시작되었다. 방학을 마치고 다시 이 공간으로 돌아온 학우들은 익숙함 속에서도 지나간 것들과 다가오는 것들을 통해 새로움을 느낄 것이다. 지난 학교생활을 돌이켜 볼 때, 학우들을 대표한다는 총학생회를 통해 이루어 낸 것은 무엇인가? 여러 가지 공약들이 잘 지켜졌으며, 학생들의 권리도 잘 지켜낸 것 같은가? 판단은 학우들의 몫이겠지만, 아마도 그 평가와 함께 이번 <제 22대 희망집합체 총학생회>에게 커다란 기대가 쏟아질 것이다.
2008년 총학생회장 및 단대학생회장 선거 때 투표수 3501 중 2104득표(60.1%)로 당선 된 제 22대 총학생회장은 “상상은 거침없이, 실천은 화끈하게”라는 듣기만 해도 당찬 슬로건을 내세웠다. 이번 공약은 크게 등록금, 새터와 축제, 교육권, 학생 복지 등으로 나누어져있어, 전반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생협(생활협동조합)의 기반을 다지거나, 21학점으로 수강신청 학점 늘리기 등과 같이 지키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는 공약들도 있다.
성심교지편집위원회는 그들이 내세운 공약들에 대해 더 깊은 이야기를 들어보고자 김현묵(아동, 06) 총학생회장 그리고 허정환(컴공, 03) 정책국장과 인터뷰를 가졌다. 1년 동안 우리와 함께 할 공약들은 희망집합체의 어떤 생각을 바탕으로 진행될 것인가? 모든 공약사항을 하나씩 소개하는 것도 좋지만, 지면의 문제와 인터뷰어의 역량부족으로 인해, 여러 가지 공약이나 현재 학교의 사항 중 특히나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중점으로 싣게 되었다.
공약정리
학생 경제 문제(등록금) : 등록금 협의 기구 설립 추진, 장학금 수혜율 높이기, 등록금 납부 방법의 개발, 원거리 통학 버스 등
즐기는 학생문화(새터와 축제) : 안정적인 새터 기획 및 운영, 다양한 우리의 축제, 주제가 있는 강연회와 워크숍 진행 등
학생의 교육 받을 권리 보장(교육권) : 교수충원, 커리큘럼 편성, 최대 수강 학점 늘리기, 성적입력기간 철저 엄수 요구, 부족한 공부 자리 늘리기 등
학교 생활, 보다 좋게 만들기(학생 복지) : 생활협동조합 설립, 등록금 현황, 예·결산안 공개 등의 공개 및 관련 정보 게시판 마련, 학교 내 시설 점검 및 캠페인 등
등록금
성심교지) 등록금과 관련 된 ‘학생 경제 문제’ 공약의 진행을 간략하게 설명해주세요.
희망집합체) 대부분의 등록금 투쟁은 3, 4월에 반짝하고 사장되죠. 이번 등록금은 동결됐지 않았습니까? 등록금이 99년도에 동결되고, 2000년도에 12%가 오른 전례가 있는데, 내년을 대비하여 가을에 큰 활동을 할 예정이고요. 저희가 지금 등록금에 대해 준비하는 것은 학우들의 등록금에 대한 관심 유발과 등록금에 대한 공부, 등록금에 대한 생각나누기를 중심으로 강연회가 있고요, 학생들이 등록금이 어떻게 책정되는가와 왜 지금의 등록금 책정이 부당한가를 알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올해의 목표로는 등록금 협의기구가 있고요. 저희가 목표로 하는 것은 지속적인 기구를 창설하여 1년 동안 등록금 쓰임새에 관한 것을 내년 총학과 함께 고민을 하는 좀 더 특허된 조직입니다. 의장이 총학생 회장이 되거나 하는 방식으로 총학과의 연계성, 그리고 총학이 공약을 내놓은 이상 총학으로서의 권리와 책임을 갖고 있는 그런 조직이 되겠죠.
(그 외 등록금 납부방법과 장학금 설명 생략)
교육권
성심교지) 교육권과 관련 된 ‘학생의 교육 받을 권리 보장’의 공약을 간략하게 설명해주세요.
희망집합체)교육권 같은 경우는 굉장히 원초적인 방법으로 진행되고 있는데요, 가장 고질적인 문제는 교수님 충원이죠. 항상 학교 측에서 충원을 한다고 얘기는 하는데 기본적인 문제로 일단 강의실과 교수 연구동이 없다는 말을 합니다. 150주년 기념관엔 강의실, 교수 연구동, 강의실, 기숙사, 학생편의시설이 대표적인 시설입니다. 이 문제에 있어서 학교가 했던 말에 비추어 물리적인 공간이 늘어나면 충원을 요구할 생각입니다. 또 공약에 21학점으로 최대 수강학점을 늘리는 것이 있는데, 이것은 듣고 싶은 과목이 있다면 그 과목을 들어볼 수 있도록 하는 생각에서 나온 공약입니다. 대학에서 하고 싶은 공부를 해야 한다는 그런 기본적인 명제에 충실하기 위한 바람이고요. 그런데 이것은 과목 자체가 늘어나야 하고, 교수님도 늘어나야 하고, 그렇다면 강의실도 늘어나야 하기 때문에 교육권에 관한 것은 모두 연동적으로 맞물려야지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커리큘럼과 학부개편에 관한 설명 생략)
150주년 기념관
성심교지) 150주년 기념관에 대한 학생들의 궁금증이 많습니다. 먼저, 150주년 기념관이 완공되면 그 안에 어떤 편의시설이 들어올지에 대한 학교 측의 확실한 계획이 어떻게 되나요?
희망집합체) 여태 약국, 미용실, 치과 등의 업체들이 많이 들어왔었습니다. 그런데 여러 가지 문제로 많이 나갔습니다. 어떤 편의시설이 들어오면 좋을지 학교 본부 측과 공동으로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도 하고, 고려대와 연세대 같은 타학교의 상업시설에 대해서 많이 공부하고 있습니다.
성심교지) 150주년 기념관이 완공되면 학생자치공간이 성심관으로 이동한다는 학교 측의 계획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희망집합체) 저희는 무조건적인 성심관으로의 이동은 절대 반대라는 의견을 중앙운영위원회(이하 중운위)에 제시했습니다. 학교 측에서는 학생들의 의견이 그렇다면 중간안을 검토하자고 한 상태입니다. 만약 학생자치공간이 성심관으로 이동할 경우 학생들의 자치공간 접근성이 떨어지게 됩니다. 성심관에 어떤 완벽한 복지시설이 들어온다고 하면 학생자치단체가 들어갈 수도 있는 문제지만 총학생회장이 혼자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최소한의 중운위 대표들 그리고 각 단위 대표들과 함께 의견을 모아 진행하는데, 현재 모든 단위에서 절대 반대가 나왔습니다. 그렇다면 학생자치공간은 성심관이 아닌 다른 건물로 들어가게 되겠죠. 저희는 “성심관은 오히려 교수님들이 쓰시기에 더 좋은 공간이 아니냐”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학생자체공간이라는 것은 학생들의 접근성이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하기 때문에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생협(생활협동조합)
성심교지) 이번 총학은 “생활협동조합 설립의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웠습니다. 생협에 대한 공약 이행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희망집합체) 지금 우리학교에는 생협에 대한 기반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일단 학우들의 생협에 대한 이해와 홍보를 위해 강사를 초빙하여 강연회를 열 것입니다. 생협을 구성시키려면 기본자본 3천만 원이 있어야 하고 300명의 연서가 필요합니다. 이런 부분이 힘든데 학우들에게 동의를 얻어 모금운동이나 기부를 통해서 자본출차를 할 것입니다. 생협은 학우들에게 실질적으로 영향을 줘야하는 기구이기 때문에 생협과 관련된 분들과 함께 진행을 해서 적합한 모델을 만들어야 될 것 같습니다. 생협에 성공한 학교도 있고 실패한 학교도 있기 때문에 우리학교에 적합한 모델을 만들고 홍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성심교지) 150주년 기념관에 외부시설이 들어오는 것과 관련하여, 꼭 생협을 통한 것이 아니더라도 학생들이 직접 운영할 수 있는 시설을 운영할 계획은 없나요? 예를 들어 졸업생이 운영하는 카페라든가 학생들에게 혜택이 돌아오는 형식의 상업시설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희망집합체) 사실 총학생회에서 생각할 때는 안정적으로 학생들에게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업체를 선정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 선호하는 쪽은 패스트푸드점과 같은 대형업체 쪽 입니다. 하지만 졸업생 분들이나 소비자주거학전공, 경영학전공과 관련된 분들이 좋은 사업안을 제시하신다면 학교에 더 좋은 영향의 사업이 되겠죠. 일단 생협에 대한 기반이 잡히고 차후 안정적이게 정착이 돼야 할 것입니다. 학생들이나 우리 학교 출신 분들의 운영을 통해 외부로 수익이 빠져나가지 않고 학교 내부에서 학생들을 위해 돌아가게 되는 방식으로 운영되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런 것을 기대하고 공약으로 잡은 것이 생협입니다. 생협 자체가 수익을 내지 않기 위한 모델이기 때문입니다.
만우절 페스티벌
성심교지) 만우절 페스티벌 이벤트 등은 일회성으로만 끝날 우려가 있습니다. 이런 행사를 여는 목적은 무엇이며, 어떤 식으로 개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희망집합체) 작년에도 그렇고 많은 학우들이 만우절이 되면 교복을 입고 학교에 오죠. 그리고 나름대로 즐깁니다. 총학 차원에서 “좀 더 제대로 놀아보자”는 의미로 학우들에게 무대를 마련해주고 싶었습니다. 사실은, 예를 들자면 ‘총학, 이것만큼은 거짓말이 아니었으면 좋겠다’라는 식의 프로그램으로 총학과 관련된 사항을 은근슬쩍 껴서 진행을 유도했는데, 첫 회라서 그런지 많은 미숙함을 보였던 것 같습니다. 상당히 이벤트성 행사로 비춰질 수 있기 때문에 예산 자체도 적게 편성을 했었고요. 앞으로도 이런 종류의 정책과 오락적 요소를 결합한 행사를 많이 진행할 것입니다.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사회문제나 학교 문제에 관심을 가지면서도 즐길 수 있는 거리를 많이 만들려고 합니다. 다만 이번 행사의 미숙한 점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반성을 많이 해야겠죠.
새내기 새로 배움터
성심교지) ‘안정적인 새터 기획 및 운영’이라는 공약이 있었습니다. 잘 지켜졌는지, 자체 평가를 한다면?
희망집합체) 사실 새터와 관련된 공약은 굉장히 구체적이지 않죠. 제가 새터에 관련해서 가장 바꾸고 싶었던 부분은 단대별로 기싸움을 하는 기존 새터의 성격이었습니다. 그런 부분에서 모두가 하나가 되는 무대를 통해 학생 모두를 아우르는 새터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그 안에서 많은 컨텐츠를 바꿔봤어요. 그렇지만 큰 틀을 봤을 때는 변함없이 진행된 것 같습니다. 다만 단대끼리 싸운다는 색깔이 옅어진 것 같긴 합니다. 미미합니다만, 자체평가를 들어보고 총화를 들어보면 여느 새터 때보다 즐거웠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서 약간 안심을 합니다. 하지만 애초 목표에 많이 못 미쳤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 자체평가를 한다면 후한 점수를 줄 수 없습니다. 즐거웠고 사고가 없는 점은 좋았지만 그걸로 끝인 행사는 아니죠.
성심교지) 이번 새터에 매점 사용금지 조치를 내렸습니다. 이것과 관련해서 학생들의 건의가 많았는데 왜 이런 조치를 내렸던 것입니까?
희망집합체) 사실 매점사용금지라고 해도 웬만한 것은 사실 수 있도록 다 허용해드렸죠. 저희가 문제시해서 구입을 금지했던 것은 대량의 술이나 화기사용 금지와 관련 된 조리음식 등입니다. 그리고 패널티를 물품 배급을 안 하는 것으로 했는데, 적은 양의 주류가 필요한 단위는 규칙을 안 지킬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규칙을 무시하고 물품을 자체 조달하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 필요했기 때문에 그런 조치를 내렸던 것입니다.
성심교지) 입학자 전원이 새터를 한 곳으로 가는 이유는 무엇이며, 몇 년 간 연속으로 한화리조트로 가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희망집합체) 총학생회 입장에서는 참가자 모두가 한 자리에 있는 것을 찬성했습니다. 새내기 새로 배움터라는 행사를 통해 모두가 한 자리에 모이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했거든요. 중운위에서도 찬성을 한 사항이고요. 참가자가 2500명 정도 되는데, 그 2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곳이 한계가 있어서 갈 수 있는 곳이 한정됩니다. 다른 학교와 리조트를 함께 사용하지 않거나, 중앙 무대, 또 단가가 저렴한 곳 등 그 여러 가지 조건들을 충족시키는 곳을 고려했을 때 속초 한화리조트가 적당했기 때문입니다.
학우들과의 소통
성심교지) 공약들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알고 싶은 학우가 있더라도 현재로써는 쉽게 알 수 없을 것 같아요. 이런 점을 어떤 식으로 개선해야 할까요?
희망집합체) 사실 총학생회실에 오셔서 그냥 물어보셔도 되지만 일반 학우들에겐 문턱이 높게 느껴지죠. 홈페이지의 개설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작년에는 홈페이지가 없었고 싸이클럽이 있었고, 재작년에는 홈페이지가 있었는데 유명무실 해졌죠. 이번 총학 홈페이지는 제작 중에 있는데, 앞서 말했던 이벤트 성 행사를 통해 홈페이지를 많이 홍보할 생각입니다. 만우절 행사 때 사진 찍기 행사를 한 것도 총학 홈페이지를 확인 할 수 있도록 많이 알리려고 한 것이고, 앞으로 홈페이지에 공약에 대해서 다 공개할 예정입니다. 또 그 공약과 관련해서 학교의 어떤 부서가 어떤 일을 맡고 있는지(예를 들어 21학점으로 늘리는 것은 교무처)에 대해서 투명하게 알릴 예정입니다. 지금의 ‘가좋사’ 까지는 아니더라도 그 정도의 접근성을 가진 홈페이지가 되지 않을까요? 1
성심교지) 홈페이지 오픈은 언제 쯤 될까요?
희망집합체) 학교 홈페이지와 연동이 돼 있기 때문에 감사를 받아야 하거든요. 지금 감사중이고요, 감사가 끝나면 4월 13일 정도에 오픈할 예정입니다. 광고성 글이 너무 많이 올라오는 것을 막기 위해서 학번이랑 이름으로 확인(제한적 본인확인제)을 하는 방식으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성심교지) 완전한 익명성이 보장되는 다른 방식의 시스템은 사용할 수 없나요?
희망집합체) 익명성이 보장되지 않을 경우 솔직한 의견이 안 나오는 경우 때문에 그런 우려를 하시는 것 같아요. 그 문제에 관해서는 따로 익명성 게시판을 마련할 생각입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학우들에게 분명히 알리고, 관리자도 함부로 실명을 확인 할 수 없게 하려고 합니다. 그렇게 익명성 게시판과 상업성 광고 게시판을 따로 만들 생각입니다. 그런 문제에 대해 여러 가지 방법을 계속 고민 하고 있습니다.
성심교지)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희망집합체) 교지 같은 경우는 사회의 문제와 관련해서 많이 다루고, 학내 다른 언론기구와 성격이 다른 것 같은데요. 학교 행정에 관해서도 속 시원하게 말하는 언론기구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이것은 제가 모든 언론기관에게 다 말씀드리는 부분이고요. 언론의 칼을 총학에도 사정없이 겨눠줬으면 좋겠고, 학교에도 겨눠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래야 저희도 더 멀리 나아갈 수 있고요. 학교에 대한 의문점이 있으실 땐 총학에 얼마든지 오셔서 다 물어보세요. 저희가 다 대답해 드릴 수 있거든요.
마치며
학내 언론기구에 대한 총학생회장의 권고를 들으니 반가운 마음이 들었다. 작년의 기억을 잠시 들추자면, 성심교지는 21대 총학생회로부터 인터뷰 거절을 당했던 아픈 기억이 있다. 지난 일로 인해 성심교지에 대해서 총학이 무조건적으로 등으 돌리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사실은 약간 두려움을 갖고 진행한 이번 인터뷰였다. 2
아직 계획뿐인 공약들이 대부분이었지만, 인터뷰를 통해서 본 총학의 모습은 꽤나 의욕이 충만한 모습이었다. 역대 총학들은 지키는 것에 대한 어려움 등으로 인하여 암묵적으로 포기 된 것들이 대부분이었다. 이번 총학생회는 그러한 태도보다는 공약을 지켜나가는 데에 앞서 학우들과 연대하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기 바란다.
총학생회 자체의 능력과 노력이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학우들의 참여일 것이다. 관심과 차여로 총학에게 힘을 실어주는 만큼 그들이 지켜낼 수 있는 약속들도 많아지는 것이다. 이 글을 보고 있을 가톨릭대 학우들은 이번 총학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그들의 공약에 대해 의아한 점이 있는가? 그저 총학에 대한 불만을 품고 있는 것보다는 그 불만에 대한 적극적인 의견 제시가 필요하다. 그렇기에 제일 먼저 희망집합체가 지켜야 할 공약으로는 학생들과 소통을 할 수 있는 총학 홈페이지 개설이라고 생각한다. 학교에 대한 학생들의 의사를 자유롭게 표출할 수 있는 창구를 하루빨리 마련해야 할 것이다. 아직 모든 것이 출발 단계에 있는 22대 총학생회지만, 말과 계획만큼 행동으로 보여주길 기대해본다.'51호 > 가대in'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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