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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공학전공 09 김초롱
교지에 들어온 지 이제 막 일 년 남짓. 그 동안 많이 배우고, 많이 느끼고, 많이 자라게 되었지만, 그래도 가끔은 생각 없이 편하게 살고 싶다는 생각이 고개를 내듭니다. 하지만 이렇게 세 번째 교지의 편집후기를 쓰자니, 그런 생각조차 부끄러워지네요. 부족한 편집장에게 큰 힘이 되어주는 편집위 식구들, 친구들, 우리 가족 모두 알라뷰뿅*_*
영미언어문화학부 10 나수연언제 나의 글이 실린 책 하나를 만져보게 되나 싶었는데 벌써 편집후기를 쓰네요. 53호가 나오기까지 교지가족들과 보낸 시간들 너무너무 즐거웠어요. 그리고 내 마음의 안식처 율라와 남지 그리고 토끼상, 차지, 양상패거리 모두모두 사랑해♥
사회학전공 09 박다솜얼마 전 카메라를 새로 샀어요. 하하, 방학동안 사진 많이 찍어올게요. 가을에는 좀 더 아름다운 사진과 멋진 생각으로 무장하여 나타나겠습니다. 또 만나요.
회계학전공 09 박진홍이보시오 가카양반! 아니 이게 무슨소리요!? 내…내가 군바리라니 말도안돼! 공군 691기 필승.
종교학과 10 원정민처음으로 써본 나의 글 욕심냈던 것만큼 잘 써지지 않았지만 그러한 부족한 모습에서 또 하나의 나를 볼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던 것 같습니다. 글을 보면 그 사람이 드러난다는 것이 느껴지기도 하네요. 앞으로 계속 발전하는 글과 함께 그러한 나를 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 다음을 기대하며.
심리학전공 09 이소영학기 중에 하던 53호 교지작업은 유난히 더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힘든 만큼 얻어가는 것도 유난히 많았던 53호 작업이었습니다. 나는 또 이렇게 교지 안에서 생각의 폭을 넓혀갑니다. 자, 더 성장해 갈 나의 내일을 위해. 안녕.
법학전공 04 정승균항상 다음에는 더 충실히, 다음에는 더욱 더 충실히 만들겠다고 편집후기를 썼던 것 같은데, 이제는 정말‘다음’이 없는 마지막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역시 후회가 남네요. 끝.
사회학전공 09 최수화얄상한 초승달과 만개한 봄꽃에 마음이 설랬던 그 밤. 아름다운 것을 보며 행복해하는 마음으로 살라던 엄마의 문자에 마음이 따뜻해졌었다. 그 마음으로 오늘을 살아야지. 사랑해 빵꾸똥꾸들아~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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