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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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후기51호 2010. 2. 18. 19:04
Blackflag 정승균 법학 04 항상 이 시기가 되면 후회가 남는다. 이번에도 다르지 않았다. 다음에는 조금은 덜 후회한다면 좋겠다. 날개 박진홍 경영학부 09 정신없이 지나간 대학생활 첫 학기였네요. 생소한 수업을 듣고 교지 활동을 하며 느낀 점을 꼽자면 푸시킨이 던진 말처럼 ‘인간이 추구해야 할 것은 돈이 아니다. 항상 인간이 추구해야 할 것은 인간이다’라는 사실. 마침 용산 오늘로써 119일째. 어줍잖은 글쓰기와 짧은 생각으로 도전한 나의 첫 교지. 과연 제대로 글이 나올까 불안감도 들었습니다. 원고를 수정하고 늦은 시간까지 글을 보던 시간을 돌이켜보니 설렘과 뿌듯함이 교차합니다. 마지막으로 모자란 제게 많은 도움 주신 ‘교지 가족’ 모두 감사해요! 바늘 주현아 의류학 07 나는 이분법 속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