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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는 온라인, 오프라인 수업 병행 중 : 대학가의 2학기 학사운영77호/가톨릭대와 대학 2020. 11. 26. 23:45
김세정 편집장
가톨릭대학교 「2020-2학기 수업운영 원칙」
1. 수업운영 원칙
■ 수업 유형 결정
정부가 발표한 방역단계에 아래 <표>와 같이 탄력적으로 운영함. (기존 원칙과 동일함)
■ 대면수업 참여 인원수 결정
① 대면수업 최대수용 인원은 정부 방역단계별 실내집합 허용인원 이내로 함
② 대면수업의 규모는 참여 학생 수가 아닌 강의실의 최대 수용 인원의 1/2 또는 1/3로 구분함.
③ 대면수업 참여 학생 수는 수강생 규모와 강의실 최대 수용 인원을 고려하여 교수의 재량으로 결정함.
정부 방역 단계
수업유형
대면수업 최대인원
정부방침 실내집합
허용인원 이내실험·실습·실기 수업
혼합수업의 실습수업 포함
이론수업
혼합수업의 이론수업 포함
1단계 생활속거리두기
오프라인 수업
온·오프라인 병행수업
강의실 최대 수용 인원
1/2 이내
2단계 사회적거리두기
오프라인 수업
온·오프라인 병행수업
강의실 최대 수용 인원
1/3 이내
3단계 사회적거리두기
전면 온라인 수업
2학기 대학가는 ‘수업 운영 규칙과 방침’에 따라 희비가 엇갈렸다. 학생들에게 최소한의 선택권을 보장해준 대학과 그렇지 않은 대학의 차이였다. 대학의 코로나19 집단감염 첫 사례인 동아대학교는 비대면수업을 원하는 학생이 56%ⅰ)에 달했음에도 불구하고 대면수업을 강행했다. 매번 설문조사를 실시하지만 반영되지 않는 의견, 동아대학교와 가톨릭대학교가 과연 다르다고 할 수 있을까. 타대학의 수업 운영 규칙과 본교의 ‘2020-2학기 수업운영 원칙’을 비교했을 때 문제들은 더욱 두드러진다.
빠르게 시행한 온·오프라인 병행수업
본교는 9월 13일(2주차)까지 실험·실습·실기수업과 이론수업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실험·실습·실기수업은 9월 14일(3주차)부터 오프라인으로 진행됐고, 이론수업은 10월 5일(6주차)을 기점으로 온·오프라인을 병행하기 시작했다. 추석 연휴 이후 코로나19 감염 위험을 우려한 정부가 특별방역기간을 설정한 상황에서도 본교는 10월 5일 수업운영원칙을 강행했다.
※아래 표는 성심이 17개교의 공식홈페이지 학사, 수업운영 방안 및 원칙을 참고해 만들었다.
전면 비대면
8주차까지 비대면
7주차까지 비대면
:이론수업기준
6주차까지 비대면
건국대학교
동덕여자대학교
(실험·실습·실기 교과목은 10명 미만의 출석으로 대면/비대면 병행수업 허용)
상명대학교
(실험실습실기교과목 대면)
단국대학교(전 강좌)
숭실대학교
경기대학교
서울여자대학교
(사전 승인 받아 실험실습실기 교과목 대면)
세종대학교(전 강좌)
숙명여자대학교
(거리두기 2단계 해제시까지, 실험실습실기과목 승인 후 대면)
삼육대학교
(실험,실습,실기 대면)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대학교
(실험실습, 실기과목 이외의 모든 수업 비대면)
국민대학교
(승인 후 실험실습실기 대면)
한양대학교
수원대학교
(실험·실습·실기교과목
-최소교과만 대면(출석)수업 허용)
광운대학교
(실험,실습강의 대면)
한성대학교
중간고사 전(10월 19일)까지 전면 온라인 수업 실시
타대학도 온·오프라인 병행수업(혼합수업), 일부 대면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그러나 가톨릭대학교만큼 빠르게 온·오프라인 병행수업1), 대면수업을 실시한 수도권 대학은 찾기 어려웠다. 성심이 17개교의 ‘학사, 수업운영 방안 및 원칙’을 찾아본 결과 대부분의 대학들이 8주차부터 이론수업의 온·오프라인 병행, 대면수업2)을 실시했다. 본교가 6주차부터 온·오프라인 병행수업을 실시한 것과 다른 양상이다.
경희대학교의 경우도 본교처럼 6주차부터 대면 수업을 진행했지만 실시 주차만 같았을 뿐, 수업운영 방식에서는 큰 차이가 났다.ⅱ) 이론수업의 강좌 배정 인원이 20명 초과인 경우에는 비대면 수업을 원칙으로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인원이 20명 이하인 일부 강좌만 대면 수업이 가능하다. 경희대학교 외에도 교과목의 ‘수강인원’을 기준으로 대면수업의 진행여부를 결정하는 대학들은 동국대학교, 동덕여자대학교, 서울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한양대학교 등이 있다. 특히 성균관대학교와 이화여자대학교의 경우는 혼합수업의 기준을 ‘수강인원’으로 두고 있다.
1) 이론수업을 기준으로 한다.
2) 온·오프라인 병행수업의 실시 일자는 사실상 ‘대면수업’ 실시 일자라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온·오프라인 병행수업(혼합수업) 미실시 대학의 대면수업 일자도 함께 조사했다.
동국대학교
비대면 원격수업+대면 수업 병행
※단, 아래 수업은 필요시 대면수업 운영 가능
①혁신교수법 적용 교과목 중
-플립드러닝 교과목
-액티브러닝 교과목
–블렌디드러닝 교과목
②수강생 20명 이하 이론 강의
동덕여자대학교
▪대면수업
1) 전공 교과목 중 수강생 20명 미만의 강좌로서 강의실 수용률 50% 이내를 충족하는 강좌
2) 다만, ‘1)’에 포함되지 않는 실험·실습·실기 강좌 중 방역조건을 이행할 수 있는 강좌 또는 교과목 특성상 100% 대면수업이 불가피한 강좌로서 교수회의 회의록을 첨부한 업무협조문을 학사지원팀에 제출하여 허가를 득한 강좌
※ 수강생 중 일부가 비대면 수업을 원하면 교강사는 대면/비대면 병행수업을 진행함 (학생이 수업방법 선택 가능)
▪비대면수업
1) 교양 교과목 전체
2) 대면수업 이외의 전공 강좌
서울대학교
대면수업
소규모 인원: 수강인원 20명 이하, 방역 조치 가능한 강의실 확보 가능한 경우
(배정된 강의실 수용 인원을 기준으로 1.5m~2m 거리두기를 하였을 때 수용 가능한 인원)
*이화여자대학교
‘수강인원 50명 미만의 이론, 이론/실습 교과목’ 및 ‘실험실습실기 교과목’은 혼합 수업(대면/비대면 수업 병행)을 실시함.
-50명 이상 교과목 비대면 수업
*성균관대학교
나. 온라인-오프라인 혼합수업
-교강사: 강의실에서 수업을 진행하고, 강의저장 또는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수업제공
-학생: 강의실 참석여부를 희망에 따라 선택
학부 이론 40명 미만 강좌 기준
한양대학교
대면수업
1) 실험실습 교과목 수업
2) 이론실습 교과목의 실습 수업
3) 이론실습 교과목의 이론수업 중 수강인원 20명 이하인 수업
4) 이론 교과목 중 수강인원 20명 이하인 수업
5) 위 1)~4)에 포함되지 않은 IC-PBL 교과목의 팀활동
그 외 수업-원격 수업
혼합수업? 융합수업? 온·오프라인 병행수업?
본교가 ‘온·오프라인 병행수업’이라 일컫는 수업방식은 대학별로 명칭이 상이하다. ‘혼합수업’, ‘융합수업’ 등으로 지칭되고 있다. 온·오프라인 병행수업은 강의실에서 대면 수업이 진행되는 동시에 실시간 화상수업이 송출되거나 이후에 녹화 강의가 업로드 되는 방식이다. 시행 학교들은 대면수업에 모든 수강 인원이 다 모일 수 없다는 점을 고려해 학번의 홀수나 짝수, 교수의 재량을 기준으로 팀을 편성해 대면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본교는 강의실이 배정된 수업시간에 대면수업을 실시하고, 강의실이 배정되지 않은 수업시간은 비대면(실시간 화상수업 또는 녹화 동영상 수업)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유사하게 상명대학교도 요일 또는 격주 별로 대면수업, 비대면 수업을 진행한다. 다만 상명대학교는 대면수업 참여 팀 학생이 ‘코로나19 불안감’을 사유로 참여가 불가능한 경우, 교강사의 승인을 거치면 원격 수업으로 대체할 수 있다.ⅲ) ‘자가진단 모니터링’ 문항 가운데 유증상에 해당되는 경우에만 원격 수업으로 대체가 가능한ⅳ) 가톨릭대학교와 판이하다.
나아가 성균관대학교와 이화여자대학교는 학생에게 교과목별 [대면], [비대면]의 선택권을 준다.ⅴ)ⅵ) 학생은 자신이 선택한 방식으로 한 학기동안 수업에 참여한다. 온·오프라인 병행수업 시행교 가운데 학생의 선택권을 보장한 대학이다.
‘교수 재량’의 대면수업 참여 학생 수 결정
본교의 대면수업 참여 학생 수는 교수가 재량으로 결정한다. 교수가 ‘수강생 인원’과 ‘강의실 최대 수용 인원’을 고려해 오프라인 수업에 참여할 인원을 조로 편성한다. 과목별 수강생 규모와 강의실 최대 수용 인원이 다르기 때문이다. 11월 11일 성심과의 통화에서 학사지원팀 도종국 팀장은 “상황이 천차만별이라 융통성 발휘를 위해 학교는 큰 기준만 제시했다.”고 교수 재량을 기준으로 한 이유를 설명했다.
본교가 교수자들의 각 상황에 맞게 대면수업 참여 학생 수를 결정하는 방법을 택한 점은 이해한다. 그러나 본교가 통일된 ‘대면수업 참여 학생 수’를 결정하지 않아서 발생하는 혼란에 대해서는 비판을 피해갈 수 없다. 교수자 별로 다른 팀 개수, 참여 인원으로 인해 매주 각각의 수업을 듣기 위해 등교해야 하는 일들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학교에 모이는 인원을 제한하기 위해 도입한 ‘온·오프라인 병행수업’의 취지가 사실상 무색해진 것이다.
한국외국어대학교가 대표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홀수·짝수 학번 등교’는 학번의 9번째 자리의 짝수, 홀수를 기준으로 등교주차를 결정하는 방식이다. 짝수 학번은 짝수 강의 주차에, 홀수 학번은 홀수 강의 주차에 등교한다.ⅶ) 본 방식은 ‘격주 등교’가 명확히 시행된다는 점에서 본교의 방식과 큰 차이를 보인다.
불완전한 방역수칙
사진출처 : 성심 본교는 9월 18일 정부 방역단계별 실내집합 허용인원인 ‘50명 미만’이면 수업을 진행할 수 있다며 대면수업 참여 인원수를 결정했다. 이는 강의실을 기준으로 한 결정이다. 실제 오프라인 수업에서는 50명 미만의 인원이 준수됐지만 학생들이 이용하는 교내 공간들(중앙도서관, 인문커뮤니티라운지, 기숙사식당 등)은 50명이 넘는 경우가 많았다.3)실질적으로 실내 집합 허용 인원이 준수되지 않았다. 온·오프라인 병행수업의 영향 때문이다. 오프라인 수업을 듣는 당일에 실시간 강의가 있거나 공강이 긴 경우에는 불가피하게 교내 공간과 인근 카페를 갈 수밖에 없다.
3) 10월 12일 정부의 거리두기 1단계 하향 조정 이전을 기준으로 한다.
출처 : 성균관대학교 공식 홈페이지 본교의 입구는 발열체크를 목적으로 단일화되어 있다. 따라서 많은 인원이 함께 엘리베이터를 탑승하는 등 이동 동선이 겹치는 문제가 발생했다. 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수업에서의 학생 간 거리두기는 일정치 않았다. 게다가 온·오프라인 병행수업 시행 중에 뒤늦게 ‘안전 가림막’을 설치했다. 반면 성균관대학교는 오프라인 수업, 온-오프혼합수업 시행에 앞서 ‘안심강의실’을 철저히 준비했다. 성균관대학교는 교수와 학생 간 거리 확보를 위해 1열 착석을 금지하고, 좌우, 앞뒤 간격의 2m 확보를 원칙으로 세웠다. 유증상자 발생 시 동선을 파악하기 위해 수업 시작 전 학생들의 착석 상태를 촬영하는 방법도 동원했다. 나아가 수업 종료 후 전체 인원이 한번에 퇴실하는 것을 막고자 감독의 지시에 따라 순차적으로 간격을 지키며 나가도록 했다.ⅷ) 본교가 제시한 오프라인 수업 안전수칙인 ‘책 걸상을 손소독제로 닦고, 거리두기하여 착석’ⅸ)하는 등의 내용보다 구체적임을 알 수 있다.
출처 : 명지대학교 공식 홈페이지 본교는 대면수업 등교 전 학생이 ‘자가진단모니터링’을 완료해야 한다고 수칙으로 정해놓았지만 실제 이는 잘 준수되고 있지 않다. ‘자가진단모니터링’을 하지 않는다고 입장을 못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이런 문제를 막고자 명지대학교는 건물 출입시 문진표를 모바일, 수기로 반드시 작성해야 입장할 수 있음을 원칙으로 두었다. 이때 교수, 학생, 직원, 외부인 모두 예외 없이 문진표를 작성한다. 발열체크 이후 감독자에게 ‘건물출입허용’이 뜨는 문진표를 보여주면 건물출입이 허용된다.ⅹ) 경기대학교는 건물 입구의 ‘QR코드 스캔’을 의무화해ⅺ) 출입 인원의 명단을 확보하고 있다. 이에 반해 본교는 뒤늦게 'QR코드 스캔 시스템'을 도입했다. 'QR코드 스캔 시스템' 도입 직전까지 제대로 된 출입 인원의 명단을 확보하지 못한 것이다. 또한 명지대학교와 비교했을 때 본교의 '자가진단모니터링'은 실효성을 가지지 못했다고 볼 수 있다.
‘모두’가 방역 수칙을 ‘잘’ 준수하는 가톨릭대학교
11월 13일 본교 교직원 중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자로 판명 받았다. 이는 본교의 방역수칙이 완전하지 않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교는 11월 14일 “여러분의 기도 덕분에 1차 접촉자 모두 음성으로 판명되었다”며 11월 16일부터 수업 및 행정을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1차 접촉자가 모두 음성이라는 점은 다행이지만 n차 접촉자들의 잠복기, 유증상으로부터 안심하기에는 이른 시기였다. 확진자가 발생한 대학인 동아대학교마저도 9월 19일부터 10월 26일까지 모든 수업을 비대면으로 전환ⅻ) 했는데, 본교는 3일 만에 수업을 강행했다. 그렇다면 적어도 학생들의 불안감과 우려를 고려해 잠복기인 2주 동안의 대면, 비대면의 선택권을 주는 등의 다른 방안이 있었어야 했다. 그러나 본교의 첫 공지는 학생의 선택권을 전혀 보장하지 않았다.
가톨릭대학교의 공지 속 “본교의 구성원 모두가 방역 수칙을 잘 준수하였음을 확인하였습니다.”라는 문장에서의 ‘모두’는 도대체 누구일까? 과연 방역 수칙이 ‘잘’ 준수되었다고 볼 수 있을까?
학생의 목소리를 반영하지 않고 버젓이 수업운영원칙을 강행하는 학교가 학생을 ‘모두’에 포함시킬 수 없다. 만약 학교가 우리를 ‘모두’에 포함했더라면 학교가 만든 방역 수칙의 결함을 보다 ‘잘’ 보완해 나갔을 것이다. 부디 앞으로의 위기는 ‘모두’가 같이 헤쳐나갈 수 있도록 해주길 바란다.
<출처>
ⅰ) 동아대학교 총학생회 페이스북 게시글 ‘2학기 수업운영방식에 관한 총학생회 설문조사’ 2020.09.14.
ⅱ) 경희대학교, 2020학년도 2학기 수업 운영 변경 안내(2차)
<https://www.khu.ac.kr/kor/notice/detail.do?seq=2142653&condition=all&keyword=2%ED%95%99%EA%B8%B0&sh=%EC%A0%9C%EC%B6%9C&category=UNDERGRADUATE>
ⅲ) 상명대학교, [코로나19 위기대응]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에 따른 학사운영 방안(7차) 안내
ⅳ) 가톨릭대학교, 2020학년도 2학기 코로나19 관련 자가진단 모니터링 및 공결 신청 안내
ⅴ) 성균관대학교, 2020학년도 2학기 수업운영방안 안내
ⅵ) 이화여자대학교, [학사] 2020학년도 제2학기 혼합수업 실시 관련 안내<http://www.ewha.ac.kr/ewha/news/notice.do?mode=view&articleNo=322406&article.offset=0&articleLimit=10&no=493>
ⅶ) 한국외국어대학교, [공통]2020-2학기 제 7주차(10월 13일 화) 이후 수업방식(Switch On) 안내<http://builder.hufs.ac.kr/goLink.jsp?url=http://builder.hufs.ac.kr/user/indexSub.action?codyMenuSeq=37080&siteId=hufs&menuType=T&uId=4&sortChar=AB&linkUrl=04_0202.html&mainFrame=right&dum=dum&boardId=109336176&page=1&command=view&boardSeq=144424840>
ⅷ) 성균관대학교, 2020학년도 2학기 오프라인(대면)수업 가이드라인<https://skb.skku.edu/haksaeng/index.do?mode=view&articleNo=100269&article.offset=10&articleLimit=10>
ⅸ) 가톨릭대학교 홍보 콘텐츠 제작 기관동아리 <CUK프렌즈>, 오프라인 등교 시 주의사항
<https://www.instagram.com/p/CGEs6zGFYD-/?igshid=ydqrcrcgcwtd>
ⅹ) 명지대학교, 2020학년도 2학기 오프라인(대면)수업 가이드라인
ⅺ) 경기대학교, 코로나19 대응 등교 전 자가진단 및 학내 QR코드 사용 안내문
<http://www.kyonggi.ac.kr/KyonggiUp.kgu>
ⅻ) 동아대학교, 수업 비대면 전환 공지문
<http://www.donga.ac.kr/notice_temp/notice2020/202009/20200924_0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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