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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취재기
사진 제공 페페 홍콩 시위의 중심에는 청년과 불평등이 있다. 그래서 홍콩의 이야기는 곧 우리의 이야기다. 취재를 위해 가톨릭대학교 홍콩 유학생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취재원(가명 페페)과는 성심교지 71호 가톨릭대학교 인바운드 국제화 인터뷰를 통해 친분을 이어왔다. 시위가 진행되는 세 달여 동안 카카오톡과 페이스타임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위의 진행과정과 그 의미에 대해 들을 수 있었다. 때로는 편집위원으로서 질문했고, 때로는 친구로서 함께 분노했다. 그와 내가 맺은 중첩적인 관계가 글을 통해 드러나는 것을 굳이 숨기지 않았다.
기사 제목: '홍콩에서 무슨일이 벌어지고 있나?'
사진제공 페페 사진제공 페페 사진제공 페페